2024 | 04 | 19
22℃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82.5 2.5
EUR€ 1471.9 2.9
JPY¥ 895.1 2.6
CNY¥ 190.6 0.3
BTC 93,999,000 3,604,000(3.99%)
ETH 4,490,000 92,000(2.09%)
XRP 723 2.3(-0.32%)
BCH 700,200 5,600(0.81%)
EOS 1,121 54(5.0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ES 2019] 삼성,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등 신제품 공개

  • 송고 2019.01.04 09:07 | 수정 2019.01.04 17:4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커브드 스크린 최초 듀얼 화질 적용…32:9 화면 비율

스페이스 모니터, 디자인 전문가용 모니터 등 공개

삼성전자 모델들이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2019에서 49형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등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49형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는 커브드 스크린(곡률:1800R) 최초로 듀얼 QHD(5120x1440) 화질을 적용했다. 32:9 화면 비율(슈퍼 울트라 와이드)을 갖춘 게이밍 전용 모니터이다.

이 제품은 최대 1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보정하는 HDR10 기능이 탑재돼 생생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AMD 라데온 프리싱크 2(FreeSync 2) 기술로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120Hz 주사율과 4ms(GTG 기준)의 응답 속도로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FPS, RTS, RPG 등 각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모드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인칭 슈팅 게임(FPS) 시 적중률을 높여주는 가상 표적(Virtual Aim Point)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스페이스 모니터'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클램프(Clamp)형 힌지(Hinge) 스탠드를 채용해 사용자가 책상 위 공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32형UHD와 27형WQHD 2종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책상에 제품을 고정시킨 후 벽에 밀착시켜 놓거나 앞으로 끌어 당겨 쓰는 등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 기존 모니터(자사 32형) 대비 약 40% 이상 공간 효율이 높아져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32형 커브드 모니터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10억개의 컬러를 지원하는 UR59C도 선보인다.

UR59C는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사진 작가 등 고화질 업무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UHD 커브드 화면의 몰입감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스페이스 모니터는 사용 시간과 공간 활용에 대한 삼성의 오랜 고민을 통해 탄생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스페이스 모니터'ⓒ삼성전자

삼성전자 '스페이스 모니터'ⓒ삼성전자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6:32

93,999,000

▲ 3,604,000 (3.99%)

빗썸

04.19 16:32

94,050,000

▲ 3,822,000 (4.24%)

코빗

04.19 16:32

94,000,000

▲ 3,799,000 (4.2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