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1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4,687,000 594,000(0.63%)
ETH 4,537,000 39,000(0.87%)
XRP 762.7 26.5(3.6%)
BCH 725,500 26,600(3.81%)
EOS 1,187 44(3.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년사] 이문환 BC카드 사장 "QR결제로 디지털 결제시장 주도"

  • 송고 2019.01.02 16:48 | 수정 2019.01.02 16:42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올해 결제시장 디지털화 더욱 가속화…플랫폼 경쟁력 강화 중요"

글로벌사업 분야 적극적 추진, 새로운 성장동력 추가로 발굴 나서

이문환 BC카드 사장(사진)은 2일 "QR결제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확산해 디지털 결제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는 결제시장의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돼 BC카드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BC카드는 지난해부터 결제 플랫폼 및 업무의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카드사 중 최초로 QR결제를 출시했고, 고객 편의 제고 및 중소영세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마이태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장은 "디지털 플랫폼은 비용 효율화 및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과 가맹점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C카드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페이북(paybooc)을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성장동력은 본업의 수익성 저하 시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등 신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에 프로세싱 기술 수출에 이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는 베트남 우체국 네트워크를 독점 운영하고 있는 리엔비엣포스트은행과 베트남 결제 플랫폼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사장은 끝으로 "사업 환경이 어렵지만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1 01:08

94,687,000

▲ 594,000 (0.63%)

빗썸

04.21 01:08

94,636,000

▲ 725,000 (0.77%)

코빗

04.21 01:08

94,587,000

▲ 661,000 (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