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치경영 원년의 해' 기본에 충실한 지속가능 기업 선포
'자강불식' 인용, 스스로 강해지고 끊임없는 혁신에 대한 노력 강조
홍재은 NH농협생명 신임대표가 31일 취임식을 열고 지속가능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홍 대표이사는 "2019년을 농협생명의 '가치경영 원년의 해'로 정하고 '혁신·인재·미래·책임'을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삼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경영체질 혁신 △인력전문성 제고와 성과주의 문화 도입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 △농업인 및 고객에 대한 신뢰와 지역농축협과의 동반자적 관계 공고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홍 대표이사는 김구 선생이 해방된 조국민들을 위해 강조했던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을 소개하며 "농협생명도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혁신을 위한 과정에 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이사는 1986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기업고객부 단장, 농협은행 PE단장, 자금부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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