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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계분야 사외이사 후보 선정작업 착수

인선자문위 평가, 자격검증 거쳐 내년 주총서 최종 추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8-12-28 11:34

KB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 앞서 박재하 사추위 위원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인(유석렬, 스튜어트솔로몬, 박재하, 한종수)의 중임 희망의사를 타진했으며 한종수 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임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추위는 한 이사를 제외한 중임 사외이사 후보 3인을 확정하고 사추위원 투표를 통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하는 등 신임 사외이사 후보 1인을 추천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KB금융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후보군 구성, 후보군 평가, 후보 추천의 3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 주체를 엄격히 분리·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외이사 후보군은 매년 2회 상시 관리하고 있으며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KB금융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KB금융은 사외이사 후보군을 ▲금융경영 ▲재무 ▲회계 ▲법률/규제 ▲리스크관리 ▲HR ▲IT ▲소비자보호 등 8개 전문분야로 관리하고 있다.

중임을 희망하지 않은 한종수 이사가 회계 전문가인만큼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회계 분야 후보군 중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사추위는 인선자문위원 평가결과를 토대로 평판조회, 사추위 논의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인선자문위원의 평가결과 집계, 평판 조회, 자격 검증 등을 위해 사추위는 앞으로 3회 더 개최되며 내년 2월 중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절차를 거쳐 결정된 후보자가 결격사유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2019년 3월 정기주총에서 사외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