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인프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 늘려나갈 것"
유진그룹은 서울시 금천구 경로당과 함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최근 금천구에 위치한 경로당 두 곳을 선정해 노후된 시설물들을 수리하고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금천구에는 그룹 계열사인 이에이치씨(EHC)가 운영하는 에이스 홈센터가 위치해있다.
이번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유진그룹이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주거환경개선 사회활동인 '희망찬가'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희망찬가는 '희망찬 가정(家)',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讚歌)'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유진그룹의 홈인테리어 사업을 맡고 있는 유진홈데이의 시공 전문가들이 수리·보수 작업에 참여했고 유진기업·동양·유진투자증권·유진저축은행에서 후원했다.
황병욱 유진기업 이사는 "그룹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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