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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1일) 이슈 종합] 현대중공업 임단협 또 '안갯속', 칩거모드 끝낸 윤석헌 금감원장, 끝나지 않은 포스코 대변혁 등

  • 송고 2018.12.21 19:33 | 수정 2018.12.21 19:27
  • 관리자 (rhea5sun@ebn.co.kr)

◆한영석 사장 노력에도…현대중공업 임단협 또 '안갯속'

한영석 사장의 노력에도 현대중공업 임금·단체협상의 연내 타결 여부가 안갯속에 빠졌다. 노사 이견 차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은 사측으로부터 만족할만한 합의안이 제시되지 않자 1박 2일 서울 상경 투쟁에 나서는 등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 다르면 노조는 서울 상경 투쟁단을 꾸려 지난 20일 7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21일에는 8시간 파업을 이어나간다.

◆칩거모드 끝낸 윤석헌 금감원장, 내놓은 메시지는

"예산이 타이트(빡빡)하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올해보다 2% 삭감된 내년도 금감원 예산을 두고 이 같이 표현했다. 사실상 급여 동결에 업무추진비는 삭감이 예상된다. 금감원 노조는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의 예산 감축 결정이 비관료 출신인 윤 원장에 '갑질'을 한 것이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끝나지 않은 포스코 대변혁…인력재배치는?

고질적 순혈주의 조직문화 타파를 위한 사상 최초의 주요보직 외부인사 영입 등 포스코의 거대한 실험은 현재진행형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일 신성장사업부문장으로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선임하는 내용의 정기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규모로 실시됐으나 서울사무소 인력재배치 등 미확정 조직개편안도 있는 만큼 최정우 회장이 예고한 대로 오는 2019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퀄컴 이어 7나노 EUV로 IBM 생산 수주

삼성전자가 퀄컴에 이어 IBM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7나노(nm) 극자외선(EUV)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IBM은 이날 삼성전자와 7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 칩을 생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UV 노광 기술은 기존의 공정기술인 불화아르곤(ArF) 광원보다 파장의 길이가 14분의 1 미만이어서, 세밀한 반도체 회로 패턴을 구현하기에 적합하다. 미세한 공정기술을 가진 파운드리 기업일수록 고성능 반도체 생산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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