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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올들어 네 번째

  • 송고 2018.12.20 09:00 | 수정 2018.12.20 08: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2.25~2.50%로 0.25%p 올려…올들어 4번째 인상

축소됐던 한미 금리격차 0.75%p로 다시 벌어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25%p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2.25%~2.50%로 올랐다. 올 들어 3, 6, 9월에 이은 네 번째 인상이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노동시장과 경제활동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노동시장 상황과 인플레이션에 근거해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미 간 금리 격차(상단 기준)는 0.75%p로 벌어졌다.

연준이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 나가는 동시에 내년부터는 통화긴축의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금리 인상횟수도 기존 3회에서 2회로 하향 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연준은 현재 강한 성장과 실업률 감소를 예상하지만 그것이 실현되지 않으면 경로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내년 경제성장률도 소폭 하향 조정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는 기존 2.5%에서 2.3%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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