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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 핀테크 기업 여의도에 둥지 튼다, 잇단 악재에 몸살 앓는 제약·바이오株 등

  • 송고 2018.12.19 20:01 | 수정 2018.12.19 19:55
  • 관리자 (rhea5sun@ebn.co.kr)

◆[3기 신도시]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서울까지 30분"
수도권 3기 신도시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4곳이 선정됐다. 총 12만2000호의 주택이 들어선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100만㎡ 이상 대규모 신도시(3기 신도시)의 면적은 남양주가 1134만㎡, 하남은 649만㎡, 인천 계양은 335만㎡ 순이다. 과천에는 155만㎡ 규모의 중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남양주 왕숙의 경우 진접·진건읍과 양정도 일원으로 모두 6만6000호가, 하남 교산은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원으로 3만2000호가 건설된다.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으로 1만7000호가 지어진다.과천은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등 선바위역 부근으로 7000호가 건설된다.

◆잘 나가는 핀테크 기업, 여의도에 둥지 튼다
데이터 기반의 돈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로 유명한 레이니스트가 금융·자본시장 중심지인 여의도에 새 둥지를 튼다. 유망 핀테크 기업의 여의도행은 제도권 금융사들과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한다는 목적이 크다. '핀테크업의 제도권화' 역시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레이니스트는 내년 1월 사옥을 현 소재지인 서울시 강남구 논현빌딩 17층에서 서울시 여의도 신영증권 빌딩으로 이전한다. 뱅크샐러드는 업계 1위 가계부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카드, 예적금, 보험, 대출, P2P금융, 기타투자상품 등 국내 최다의 금융 데이터를 확보해 매년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서비스다. 2017년 6월 출시돼 1년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최근 누적 다운로드 240만건, 누적 회원수 185만명을 넘어섰다.

◆잇단 악재에 몸살 앓는 제약·바이오株…주가 향방은
고유가, 미·중 무역분쟁 등 한국 증시의 변동성을 높였던 잇단 악재들이 점차 희석될 조짐을 보이면서 요동치던 증시가 안정을 되찾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0.25%p 인상했다. 금리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은의 금리 인상을 계기로 국내 증시가 곧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이 경기 둔화를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지만, 이와 동시에 외국인 자금 이탈을 막을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사실 올 들어 미국이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연 2.0~2.25%까지 올리면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한국보다 최고 0.75%p 높았다. 통상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면 국내 외국인 자본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진다. 외국인 자본 유출은 금융·외환시장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롯데그룹 임원인사 '쇄신·성과주의'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식품·화학·서비스·금융 부문 등 30개 주력 계열사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일과 21일에는 롯데쇼핑 등 유통 및 기타 부문 20개 계열사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그룹의 화학 사업부문(BU)장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식품 BU장에는 이영호 롯데푸드 사장이 각각 새롭게 선임됐다. 신 회장 경영복귀 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차세대 인재로의 세대교체와 질적 성장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로 요약된다.

◆[내일(20일) 날씨] 전국 낮 최고기온 7∼14도…중남부에 고농도 미세먼지 '나쁨'
20일 목요일은 일부 중부와 남부 지역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각각 5㎜ 미만과 5∼20㎜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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