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 회원 1262명 설문조사 결과
우미건설의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내년 초 수도권 유망분양단지로 선정됐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11월 4일 만 20세 이상 회원 1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내년 초 수도권 유망분양단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북위례 계룡리슈빌, 3위는 동탄2차 대방디엠시티가 꼽혔다.
조사 결과 1~3위까지 모두 도심 접근성과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 단지가 차지했다. 신도시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고조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응답률(3개 복수응답) 52.3%로 1위를 차지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우미건설이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짓는 1268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판상형 및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전용면적 74·84㎡ 중소형 평면타입으로 구성됐다.
2위(50.7%)는 계룡건설이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짓는 북위례 계룡리슈빌이 차지했다. 단지는 전용 105~125㎡ 494가구로 구성되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암초·산빛초·거여고 등이 오는 2020년 개교 예정이다.
3위(46.1%)는 대방건설이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2블록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동탄2차 대방디엠시티가 차지했다. 총 1351가구 중 아파트 84~101㎡ 531가구, 오피스텔 21~63㎡ 820실이다.
이밖에 4위(19.8%)는 고양시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능곡 두산위브가 차지했으며 5위(18.42%)는 남양주시 평내1구역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평내 서희스타힐스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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