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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말 보너스 차등 지급에 반도체 '웃고'·스마트폰 '울고'

  • 송고 2018.12.18 17:17 | 수정 2018.12.18 17:1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실적 따라 차등…반도체 기본급의 100%·스마트폰 25% 지급 예정

삼성전자가 이달말 임직원들에게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차등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업부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업 부문별 실적 평가를 마무리하고 이달 하순에 TAI를 지급할 계획이다.

성과급인 TAI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 집행된다. 사업 부문 및 산하 사업부 실적 등을 토대로 A∼D 등급으로 분류한 뒤 월 기본급을 기준으로 최저 0%에서 최고 100%를 지급한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 반도체 사업부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가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E(소비자가전) 부문은 대체로 50∼75%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의 경우 작년보다 실적이 떨어진 일부 사업부서에서는 사실상 최저 등급인 25%를 적용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기본급의 100∼500%에 해당하는 특별 상여금을 지급한 바 있다.

내년초에는 성과급 개념인 OPI도 지급할 예정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1년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어섰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 안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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