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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입주사 6곳, 50억원 투자 유치

구글 스타트업 3년간 1100억원 유치, 일자리 1100개 창출
M&A, 규모 확장, 사용자 증가 등 가시적 성과 '눈길'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꾸려갈 수 있도록 함께할 것"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8-12-18 13:36

▲ 18일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서 열린 구글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2018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하반기 입주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BN

올 하반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사 6곳이 50여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회사 규모도 3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회원 소속 스타트업들은 간 1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고 1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글코리아는 18일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구글 캠퍼스) 하반기 입주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사의 개발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015년 개관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해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이나 머신러닝(ML)을 활용한 디자이노블(데이터 기반 패션 비즈니스), 아키드로우(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애포샤(데이터 처리 가속 솔루션), 커먼컴퓨터(AI/블록체인 솔루션), 하비박스(개인 맞춤형 취미 큐레이션 서비스), 휴먼스케이프(희귀질환 환우 블록체인 커뮤니티) 등이 입주해 각사의 사업을 키워왔다.

이들은 해당 기간 크라우드 펀딩(아키드로우)이나 Series A 투자(휴먼스케이프) 등의 금전적인 성과 뿐 아니라 머신러닝 개발 시간 30% 단축(커먼컴퓨터), 오프라인 누적 사용자 25만명 돌파(하비박스), 일평균 3천개의 데이터 업데이트(디자이노블), 데이터 처리 속도 5배 상승(애포샤)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했던 입주사들은 대기업과 M&A를 맺고 규모 확장, 사용자 증가 등의 가시적인 성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세계로 나아가고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온라인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합격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2월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