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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웨어러블, '웨이스킨 홈' 글로벌 양산…성공적 행보

  • 송고 2018.12.14 17:33 | 수정 2018.12.14 17:2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크라우드 펀딩 통해 글로벌 론칭 성공

'웨이스킨 홈' 이미지. ⓒ웨이웨어러블

'웨이스킨 홈' 이미지. ⓒ웨이웨어러블

스킨케어 전문 IoT 기반 스타트업 웨이웨어러블이 해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핵심 디바이스 제품 글로벌 양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웨이웨어러블은 올 초 미국 대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혁신적 스킨케어 디바이스인 'WAYSKIN HOME(웨이스킨 홈)'으로 목표 펀딩금액을 초과 달성,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킥스타터를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WAYSKIN HOME(웨이스킨 홈)'은 피부 진단 및 분석부터 LED 미세전류 케어를 통한 실질적인 스킨케어까지 책임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업계에 따르면 통상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 해외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한 국내 스타트업이 양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제품 양산과정을 빗대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로 표현할 정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지만 웨이웨어러블은 2회 연속 제품 양산 성공으로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웨이웨어러블은 '겟잇뷰티', '품위있는 그녀' 등 각종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WAYSKIN(웨이스킨)으로 지난 2015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를 통해 론칭 72시간만에 목표 펀딩 금액 100%를 달성한 바 있다. 두 차례의 크라우드 펀딩 누적 금액은 약 22만 달러에 달한다.

웨이스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피부·환경 빅데이터를 기반해 커스터마이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웨이스킨 홈 디바이스는 피부 컨디션을 진단할 수 있는 센서와 피부에 LED 컬러테라피를 전달하는 패널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피부 컨디션에 필요한 LED 컬러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는 "2회 연속 크라우드 펀딩 및 제품 양산 성공은 웨이스킨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웨이스킨 홈은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적이고 개인화된 피부관리가 가능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웨어러블은 아모레퍼시픽, 보광, 한화그룹 등 으로부터 30억원 투자를 유치한 IoT 기반의 국내 스타트업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추가 생산에 돌입한 '서울크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화장품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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