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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희망연대노조, 비정규직 고용개선 잠정 합의

  • 송고 2018.12.14 14:06 | 수정 2018.12.14 14:0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21년까지 50% 자회사 전환…철탑농성·단식농성 해제

LG유플러스(LGU+)는 14일 희망연대노동조합(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과 자회사 전환 관련 현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LG유플러스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들은 2020년 1월 1일자로 노조 조합원(800명 기준)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이듬해 1월 1일까지 총 1300명을 직접 고용한다.

이후 추가 정규직 전환 여부는 노사간 합의한다. 또한 근속기간 산정 기준과 지역 및 직무 이동에 대해 노사간 합의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홈서비스 노동자의 고용형태 개선과 관련 2021년까지 50%를 자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를 기반으로 한 홈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조치"라며 "자회사 전환 관련 사항은 노동조합과 성실히 협의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지난 12일부터 사흘째 LG유플러스 본사 인근에서 철탑농성을 벌여온 희망연대노조 김충태 수석부지부장과 고진복 서산지회 조직차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농성을 해제한다.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17일째 이어온 단식농성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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