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발전 증진 및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는 지난 13일 '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제6회 분기 기업인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올해 현재 기준 외국인 투자 금액 5325억5000만원을 기록해 한국 내 석유화학업체 중 최대 외자 유치를 달성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한국바스프는 여수 울트라손(Ultrason) 공장 증설 및 수원 R&D 센터 건립을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연관 산업을 유발했으며, 정기 기술 교류 회의 및 혁신상 제도 운영 등을 통한 기술발전 증진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평균 30%에 달하는 수출 평균 신장률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해 왔다.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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