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12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생필품은 보험개발원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이뤄졌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1월 1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아나바다 행사를 벌였으며 물품판매로 마련된 금액으로 생필품을 구입,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증했다.
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은 "앞으로도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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