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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3일~14일 정기인사 단행

  • 송고 2018.12.12 11:33 | 수정 2018.12.12 13:4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재무개선 진행 중인 시기…인사폭 최소화할듯

삼성중공업 판교사옥.ⓒ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판교사옥.ⓒ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이르면 오는 13일 인사를 단행한다.

남준우 대표이사 사장체제로 접어든지 1년 밖에 되지 않는 데다, 재무개선이 진행 중으로 안정을 요하는 시기인 만큼 인사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13일이나 14일 정기인사를 실시할 전망이다.

앞서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2017년 연말인사에서 60대 사장들을 용퇴시키고 50대 젊은 사장들을 전진배치하는 대규모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중공업도 당시 64세였던 박대영 사장이 물러나고 59세인 남준우 조선소장이 바통을 이었다.

대대적인 세대 교체가 이미 이뤄진 데다, 남 사장이 임기 3년 중 1년을 갓 채운 만큼 당분간 사장단은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더욱이 삼성중공업은 남 사장이 취임 초 예고한 대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 등 상시적 인력 축소 및 임금 반납 등의 자구안을 실시 중이다.

아직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는 하나, 노동자협의회와 3년치 임금협상에 성공했고 수주 성수기이기 때문에 남 사장 체제의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임원인사도 최소한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말인사에서도 실적부진에 따른 경영위기 상황을 이유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단 8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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