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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1.56달러…리비아 원유 생산 차질

  • 송고 2018.12.12 09:44 | 수정 2018.12.12 09:3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리비아 지역 무장단체 유전 공격…수출 불이행 선언

러시아 1월 감산량 하루 평균 5~6만 배럴에 그칠 듯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생산 차질 소식으로 상승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65달러 상승한 51.65달러로 집계됐다.

런던거래소(ICE) 브렌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60.2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85달러 하락한 58.37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가 지역 무장단체의 공격을 이유로 리비아 엘 샤라라(El Sharara) 및 엘 필(El Feel) 등 주요 유전 수출 불이행을 선언했다.

NOC는 엘 샤라라는 하루평균 31만5000 배럴을 생산하는 리비아의 최대 유전이지만 민병대에 의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다. 엘 필은 하루평균 7만3000 배럴 생산한다.

외신에 따르면 NOC는 현재 유전 복구 계획을 검토 중이며 향후 무장단체와의 협상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러시아의 더딘 감산 이행 및 미 달러 강세는 강세를 제한했다.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감산 이행하기로 결정된 수준에 못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술적인 문제와 낮은 기온 등의 날씨 영향 때문이다.

러시아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 하루평균 약 22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지만, 실제 1월 감산량은 하루평균 5만~6만 배럴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6개국 통화대비 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4% 상승한 97.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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