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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현대차 '수소경제' 신호탄 쐈다… 7조원 투자 등

  • 송고 2018.12.11 19:33 | 수정 2018.12.11 19: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현대차 '수소경제' 신호탄 쐈다… 7조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전기차 양산 등 '수소경제'를 위해 7조원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후 현대모비스 충북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2공장 신축 기공식 행사를 열고 중장기 수소 및 수소전기차(FCEV)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밝힌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FCEV 비전 2030'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2030년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근로시간 단축 계도기간 끝, 조선업계 여전히 '혼란'
근로시간 단축 계도기간이 이번 달로 종료되고 오는 2019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조선업계는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다.

선주와의 계약 이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데다, 불황 지속으로 사실상 주 52시간 근무제 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조선업을 포함한 각계각층은 근로시간 연착륙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생존특명' 해외로 눈돌린 카드사, 동남아 '배팅'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실적 하방 압력을 상쇄하기 위해 해외진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책 리스크가 계속될 전망이고 보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도모에는 '절박감'마저 배어있다.

카드사들은 해외 시장에서도 중국 대신 동남아시아 신흥국에 투자가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래 성장성과 규제 자유도를 고려한 실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새 청약제도 오늘부터 시행…이번주 주요 분양단지는?
무주택자의 청약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청약제도 개편안이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이번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아파트들은 새 청약제도의 적용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9·13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날부터 '주택공급에 대한 규칙', '주택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돌풍…사전계약 2만대 돌파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0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8일) 실시한 사전계약에서 2만 506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사전계약 개시 첫날에만 총 3468대가 계약됐는데 이후 더욱 계약건이 몰린 것이다.

◇‘조용한 성장’ 양산빵 시장 SPC삼립 '독주'…잇단 도전장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주로 소매점에서 파는 양산빵(공장에서 생산하는 빵)시장이 가파르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SPC삼립이 70% 점유율로 독무대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와 신세계가 새로운 전략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향후 시장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식품업계와 닐슨코리아 등에 따르면 최근 양산빵 시장은 디저트빵 인기에 힘입어 매년 100억원 가량씩 성장하고 있다.

◇'화웨이 사태' 5G·유선망 보안 이슈 재점화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체포 사태로 국내 5G 및 유선 장비에 대한 보안 이슈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화웨이 창업주인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인 멍 부회장은 지난 1일 캐나다에 머물던 중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은 캐나다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올 들어 미국은 국가 안보 우려 때문에 화웨이의 통신장비와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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