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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레이튼 초기 파트너 8곳 추가 공개

  • 송고 2018.12.11 09:54 | 수정 2018.12.11 09:48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블록체인 대중화 위해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 운영업체 '맞손'

"파트너 지속 확대해 블록체인 기술 가치와 유용성 증명해 나갈 것"

ⓒ카카오

ⓒ카카오

카카오가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초기 파트너 8곳을 추가 공개했다.

카카오는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왓챠(Watcha)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 자나두(Zanadu)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틀라스(Atlas)' 등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 업체 8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왓챠의 '콘텐츠 프로토콜', 자나두의 '아틀라스', 웨이투빗(Way2Bit)의 '보라(BORA)', 우먼스톡(Womanstalk)의 '스핀프로토콜(SPIN Protocol)'을 비롯 8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앞서 클레이튼은 지난 10월 '위메이드트리', '픽션네트워크' 등 9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들은 클레이튼의 테스트넷을 사용하며 기술적 보완사항 등을 제안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메인넷 오픈에 맞춰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서비스를 선보이며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클레이튼은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 전까지 지속적으로 파트너를 확대해 탄탄한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10월부터 제한된 파트너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운영 중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메인넷은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된다.

클레이튼 개발 총괄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레이튼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당면하고 있는 숙제인 성공적인 실사용 케이스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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