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1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서울시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2018 제 6회 LS산전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고 바다를 푸르게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6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과 해양환경 20점 등 총 39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에는 김환희 작가의 '빛으로 가는 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양승철 작가의 '타이거 카디날 피쉬의 구중부화'가 선정 됐으며 이 외 우수상 3개와 장려상 4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1월까지 LS용산타워와 안양 LS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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