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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닉스' 스크린 중국 관객 눈길 잡는다

  • 송고 2018.12.09 09:23 | 수정 2018.12.09 09:1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베이징 쇼오두 영화관 가로 14m 오닉스 스크린 도입

김석기 부사장 "영화산업 스크린 혁신에 기여할 것"

삼성전자가 12월 7일 중국 베이징 소재 쇼오두 영화관에 가로 14미터의 대형 '오닉스(Onyx)' 스크린 도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가 12월 7일 중국 베이징 소재 쇼오두 영화관에 가로 14미터의 대형 '오닉스(Onyx)' 스크린 도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 소재 쇼오두 영화관에 가로 14미터(m)의 대형 '오닉스(Onyx)' 스크린을 최초로 도입, 개관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닉스 스크린은 가로 14m·세로 7.2m 크기로 기존 대비 가로 1.4배, 화면 크기는 2배 더 커졌다. 4K(4096x2160) 해상도와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최대 3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삼성의 LED 스크린 기술은 밝기·화질이 저하되지 않는 3D 영상을 재생한다. 시야각도 우수해 중앙 좌석뿐만 아니라 어느 위치에도 완벽한 3D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쇼오두 영화관은 1937년 북경에 개관해 최초의 컬러 영화를 상영한 중국의 대표 영화관이다. 오닉스 스크린을 적용한 상영관을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대회, 콘서트,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쇼오두 영화관 덩용홍 대표는 "세계 최대 크기 오닉스관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업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뿐 아니라 영화관 스크린을 혁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오닉스 스크린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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