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가 프리미엄 푸드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온라인 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롯데 프리미엄마켓'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취급상품 중 5% 가량은 최상위 프리미엄 상품, 40% 가량은 고급 식품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상품으로 구성한다. 나머지 55%는 대중적인 상품이다.
최근 건강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올해 11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9%로 성장했다.
롯데슈퍼 앱(App)에 접속해 주소지를 입력하면 근접한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해 배송 받을 수 있다. 기존 롯데프레시 고객의 경우 앱 상단의 탭(Tab)으로 프리미엄 마켓이나 롯데프레시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워라밸 등 자신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매출이 지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온라인 몰을 오픈하고 주문 후 3시간 배송과 전국 택배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프리미엄 상품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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