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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팔자에 2100선 붕괴 목전…삼성전자 -1.66% 하락

전일비 13.04P ↓ 2101.31 마감
코스닥, 장중 한때 700선 뚫려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8-12-05 16:52

▲ ⓒ연합

코스피가 5일 외인 팔자에 2100선 붕괴를 눈앞에 뒀다. 외국인이 팔아치우며 개인과 기관을 상대로 매도차익을 챙겼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13.04포인트(-0.62%) 떨어진 2101.31에 거래를 마쳤다. 2100선에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086.57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탔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51포인트(-1.06%) 떨어진 701.12에 장을 종료했다. 개장 직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전 한때 694.88까지 저점을 낮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건축제품(-4.79%) △해운사(-2.74%) △방송과엔터테인먼트(-2.44%)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2.15%)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2.15%)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담배(2.38%) △손해보험(1.69%) △식품과 기본식료품 소매(1.33%) △상업서비스와 공급품(1.24%) △무선통신서비스(1.22%) 등은 상승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1억원, 93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고 외국인은 197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156억원을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억원, 533억원을 매도하면서 지수 방어에 실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시총 5위는 일제히 내림세로 거래를 끝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66%) 떨어진 4만1450원에 장을 닫았다. △SK하이닉스(-1.16%) △삼성전자우(-1.88%) △셀트리온(-0.62%) △LG화학(-1.12%) 등도 내림세를 탔다.

상한가를 친 종목도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월드(29.78%) △진양산업(29.93%)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캡(30.00%) △유지인트(29.86%) △일야(29.67%) 등이 상한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