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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맞는 갤럭시S, 신제품 뭐가 다를까

갤S 시리즈 최초 4개 모델 출시될 듯…내년 상반기 공개 예상
세계 최초 5G·디스플레이 지문인식·6개 카메라 탑재 전망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등록 : 2018-12-05 14:56

▲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출시하는 '갤럭시S10'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9을 소개하는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출시하는 '갤럭시S10'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갤럭시S10은 세계 최초로 5G(5세대이동통신)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G를 지원하는 모델을 포함해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5~6개의 카메라,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고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서밋 2018'에서 5G 데모룸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장에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 시제품을 전시했다. 이 스마트폰은 내년 상반기 '갤럭시S10' 시리즈 중 하나로 출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와 함께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버라이즌과 AT&T는 "미국 최초 5G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10 스마트폰은 코드명 '비욘드X'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드X에는 세계 최초로 전면 2개, 후면 4개 등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화면 크기는 6.7인치 대화면으로 갤럭시노트9보다 0.3인치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초고사양 모델인 비욘드X와 더불어 5.8인치(보급형), 6.1인치(일반형), 6.4인치(고급형) 등 화면 크기가 다른 세가지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모델들에는 전면 2개, 후면 3개 등 5개의 카메라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듀얼카메라와 초광각 싱글 카메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10 시리즈에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홀 디자인 풀 스크린이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티O는 디스플레이 왼쪽 상단에 작은 구멍을 뚫어 베젤(테두리)은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화면은 극대화한 디스플레이 디자인이다.

또 갤럭시S10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지문인식 방법은 화면 하단에 위치한 센서에 손가락을 대야 지문인식이 가능하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은 디스플레이 자체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돼 화면 어느 곳을 터치해도 인증이 되는 방식이다.

퀄컴의 초음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솔루션 채택이 유력시되고 있다. 초음파 방식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상용화 역시 세계 최초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