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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현대산업개발,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 송고 2018.12.02 23:08 | 수정 2018.12.02 23:02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올 하반기 수주 대어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마무리

GS건설·현대산업개발 "브랜드파워·자금력 바탕으로 조합이익 극대화할 것"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에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2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가운데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투표에서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984표, 대우건설은 877표를 얻었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 15만1803㎡ 규모로 들어선 은행주공아파트는 201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물량이다. 재건축 후에는 34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단지와 2차 단지로 이뤄졌으며 단지별 규모는 각각 1차가 23개동 1900가구, 2차는 3개동 110가구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39개동, 3327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자이아이파크'의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은 공사비로 총 8370억원(3.3㎡당 445만원)을 제시했으며 가구당 이주비는 대우건설이 제시한 1억8000만원보다 7000만원 많은 2억5000(LTV 6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일반분양에서 인근 구역보다 10% 높은 분양가를 책정해 조합원 분담금을 줄여 주겠다는 계획이다.

자이아이파크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와 함께 2단 설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스카이브릿지, 압도적 규모의 그랜드 포레스트 파크 등 강남 고급 아파트에 준하는 혁신설계로 미래가치를 극대화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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