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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종합] 5G 시대 열렸다, 한미 6차 회담, 아버지 부시 별세, 코스피 회복세

  • 송고 2018.12.01 16:33 | 수정 2018.12.01 16: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5G 시대 열렸다…이통3사 세계 첫 5G 전파 송출

이동통신 3사가 1일 자정 세계 최초로 5G 상용 전파를 송출하며 5G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SK텔레콤은 스마트팩토리와 자율주행차에,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인공지능 로봇과 경작용 트랙터에 5G를 적용해 다양한 부분에 5G가 적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성남시의 네트워크 관리센터,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사옥에서 송출 행사를 가졌다. 이통 3사는 스마트폰 단말기가 출시되는 내년 3월까지 기지국 증설 등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미 6차 회담…"내년 초 북미회담 의지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6번째 만남을 갖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서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양자회담장에서 30여 분간 배석자 없이 단독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프로세스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굳건한 동맹 관계를 바탕으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별세…냉전 종식 이끌어

1일 제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조지 H.W. 부시가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그는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구분하기 위해 '아버지 부시'로 불려졌다. 1966년 텍사스 주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부시 전 대통령은 유엔 주재 미국대사, 미 중앙정보국 국장,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시절 부통령 등을 지낸 바 있다. 그는 1988년 대선에서 승리해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을 지냈다. 조지 H.W. 부시 대통령 재임기는 글로벌 화해 무드의 격변기였다. 동·서 냉전이 해체되고 독일이 통일됐으며 남한과 북한의 외교 중심에도 부시 전 대통령이 있었다.

■회복세 탄 코스피…美中 무역협상 결과 '주목'

지난주(11월 26일~30일) 미국발 불확실성의 부분적 해소로 반등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이번주(12월 3일~7일) 또다시 2100선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다만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지수 등락이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 변동성의 원인으로 지목된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따라 단기적으로 코스피의 2100선 회복·안착시도는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장애' AWS 법위반 여부 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1위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서비스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1일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2일 갑작스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단한 AWS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상 이용자 통지 의무를 위반했는지에 대해 다음 주 중 현장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과기정통부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은 중앙전파관리소가 시행한다. 과기정통부가 클라우드 법에 따라 기업을 조사하는 것은 2015년 법 시행 이후 처음이다.

■OPEC 자문위 "원유 생산량 하루 130만배럴 줄여야"

석유수출국기구(OPEC) 자문역인 OPEC 경제위원회가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지난 10월 수준보다 하루 평균 130만배럴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위원회는 내년 원유 수급 균형을 위해 해당 수준으로 감산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위원회는 자문역만 맡고 있으며 실제로 결정권을 쥔 OPEC 석유장관들은 종종 위원회 권고와 다른 결정을 내린다. 지난 10월 OPEC 원유 생산량은 하루 3290만배럴로 지난 1월 3230만배럴 대비 늘었다. 이는 사실상 OPEC의 리더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을 늘린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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