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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에 12개사 ‘도전장’

금감원·외평위 심사 거쳐 내년 3월 최대 3개사 선정
사업계획·이해상충방지체계·대주주 적합성 중점 심사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8-11-28 10:00

▲ ⓒ금융위원회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에 신영자산신탁을 비롯한 12개사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27일 실시한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에서 신영자산신탁, 제이원부동산신탁, 대한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 연합자산신탁, 큐로자산신탁, 에이엠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더조은자산신탁, 부산부동산신탁, NH농협부동산신탁, 바른자산신탁 등 12개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수의 업체가 예비인가를 신청한 만큼 금융위는 심사에만 3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법률, 회계, 신탁업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는 ▲자기자본 ▲인력·물적설비 ▲사업계획 ▲이해상충방지체계 ▲대주주 적합성을 평가해 오는 2019년 3월 중 최대 3개사에 대한 예비인가를 의결할 예정이다.

심사항목별 배점은 자기자본 150점, 인력·물적설비 150점, 사업계획 400점, 이해상충방지체계 150점, 대주주 적합성 200점 등 총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다.

예비인가를 받은 업체는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며 신청 후 1개월 내에 금융위의 본인가를 받아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업 특성을 감안해 사업계획, 이해상충방지체계, 대주주 적합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 사실조회 등 소요기간에 따라 예비인가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