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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 30일 견본주택 오픈

  • 송고 2018.11.28 08:32 | 수정 2018.11.28 08:2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848세대 중 210세대 일반분양 예정

강남 최초 ‘외관특화’ 비정형(유선형) 외관 적용...반포동 랜드마크 기대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강남 최초로 도입되는 외관을 자랑해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인 반포권역에서도 디자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 최초로 적용되는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 디자인은 수주 시 제시했던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직사각형 형태의 부지에 주차장을 지하화해 조경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보행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옥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통한 단지 내 보행 편의성도 확보했다.

특히 자연의 정취와 아름다운 예술품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별화된 외관과 더불어 내부의 잘 정비되는 조경은 단지의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가든이다. 전문 작가의 조각 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단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면서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소나무숲과 단풍나무가 식재되는 보행자 광장 등도 만든다. 계류, 생태연못 등의 테마공간들을 둘러보면서 단지를 거니는 순환 산책로도 같이 조성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현대건설의 고급화 브랜드 아파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반포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34층)와 북라운지(35층)를 계획, 입주고객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전망과 함께 티타임을 가질 수 있으며 북라운지는 강의, 갤러리, 소모임, 동호회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2동에 전용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손쉽게 오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퍼팅그린과 스크린골프장까지 있는 실내골프연습장이 만들어진다. 다양한 그룹운동을 즐길 수 있는 GX룸, 휴식 및 담화 등의 클럽하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스클럽 공간도 갖추고 있다.

친지 등의 방문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숙박 및 체류공간인 게스트룸도 2개소가 만들어진다. 운동 등을 마치고는 바로 목욕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욕탕과 사우나까지 갖춘 힐링센터가 설치된다.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주민공동시설과 보육과 교육에 특화된 시설을 분리 배치함으로써 소음 방지 및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곳에는 넓은 놀이방과 세분화된 돌봄방을 배치하고, 2층 규모의 어린이집과 부모들의 교류와 아이들의 놀이가 같이 이뤄지는 키즈라운지, 단지 내에서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인 에듀센터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도입되어 별도의 전용 키 없이도 개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뿐만 아니라 호환 가능한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공용 관리비 등을 절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세대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이 각 세대에 적용되며, 공용부에는 활용되는 전기 등을 아낄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이 도입된다.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200만화소의 CCTV가 도입되며 주차관제 시스템을 강화하여 외부 차량 등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과 보안성이 뛰어난 Push-Pull 디지털도어록과 외부인이 집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도어폰이 사진을 촬영,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도 설치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일반분양 전용면적 50~132㎡, 210세대에 총 10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50㎡의 소형 평면에도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에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해 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본적인 천장고도 2.4m로 높였으며, 바닥 슬라브 두께를 강화하여 개인프라이버시 보호, 층간 생활소음 차단에도 노력했다.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와 단열재 및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내부의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통합센서 기반 환기시스템이 적용되며 드레스룸이나 신발장도 배기가 가능토록 했다.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형에는 각각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가, 84㎡ 이상 타입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도입되어 입주민들의 편의와 주거환경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주거 최선호 입지인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품격과 클래스가 다른 삶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상품과 설계 등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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