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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SK 3사, 'CES 2019' 참가, 자동차보험료 내달 인상 가시화, 10월 항공여객 1000만명

  • 송고 2018.11.25 16:54 | 수정 2018.11.25 16:49
  • 관리자 (rhea5sun@ebn.co.kr)

◆SK 3사, 'CES 2019'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공략
SK그룹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를 통해 세계 모빌리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가 내년 1월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SK 계열사들의 CES 동반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3사는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Innovative Mobility by SK)'라는 테말로 그룹의 모빌리티 기술 역량을 한 데 모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모인 노스 홀(North Hall) 내에 꾸려진다. SK그룹 관계자는 "주력 3사가 공동으로 CES 2019에 나가는 것은 SK그룹 및 각 관계사들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딥체인지를 구체적으로 실행해 옮기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 참여는 글로벌 경쟁무대에 출사표를 내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해보험사 ‘빅4’, 자동차보험료 빠르면 내달 인상 가시화
삼성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험료가 잇따라 상승한다. 보험사가 자동차 보험 적자 확대, 정비 요금 인상 등으로 보험료 인상을 적극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보험 시장 점유율 1위(28.6%) 업체인 삼성화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1.2% 인상을 위한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보험료를 지금보다 1.2% 올리기 위해 비용 분석의 정확성 등을 확인해 달라고 신청한 것이다. 현행 보험업법상 보험료를 인상하려면 보험개발원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삼성화재가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은 자동차 정비료 상승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지난 6월 시간당 자동차 공임을 2010년 대비 연평균 2.9% 오른 평균 2만8981원으로 정해 발표했다. 자동차 정비업체의 오른 운임은 보험사가 정비 업체와 재계약을 하면 즉시 적용된다. 삼성화재의 경우 약 5000개 정비업체 중 1500개와 재계약을 완료해 보험료를 1.2% 올려야 한다고 분석했다.

◆10월 항공여객 1000만명 돌파, 역대 최고치
지난달 항공여객이 역대 10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항공여객은 작년 동월 대비 6.8% 증가한 1005만명을 기록했다. 10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이같은 실적은 해외여행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노선을 다양화하면서 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제선 여객은 LCC의 공급 확대, 징검다리 연휴 해외여행 수요 증가, 중국의 단체여행 일부 허용 등에 따라 작년 같은 달보다 12.0% 증가한 734만명을 기록했다. 이 역시 역대 최고실적이다. 지역별로는 대양주(-0.6%)를 제외한 중국(23.0%), 유럽(15.4%), 동남아(11.6%), 일본(8.0%) 등을 중심으로 전 지역 노선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견본주택, 사흘간 1만7000명 몰려
쌍용건설이 지난 23일 문을 연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Platinum)'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1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25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의 열기는 상무·수완지구, 하남산업단지, KTX·SRT 광주송정역, 유스퀘어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춘 것이 크게 작용했다. 교통무진대로와 제2순환로,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이용, 광주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며 송우초교, 광산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으며 84㎡ 4베이, 76㎡ 타입 3.5베이로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 테라스와 탑상형 1층 가구별 개인정원 등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 최고 인기 단지인 봉선동 쌍용예가 이후 용봉동, 금호동 쌍용예가 성공에 이어 네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라며 "이달 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예정으로 유주택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견본주택 방문과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 첨단차량 테스트 亞 전진기지 한국에..."르노삼성 경쟁력 상승"
르노그룹이 아시아에 처음으로 차량시험센터를 한국에서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내에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산업 추진본부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권상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다. 지난해 3월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MOU를 맺고 이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내에 구축됐으며 르노삼성차의 신차개발시험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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