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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클래스' 출시 벤츠 "가솔린보다 친환경적 신형 디젤엔진 탑재"

  • 송고 2018.11.16 22:46 | 수정 2018.11.16 22:4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16일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국내 최초 공개

"배출가스 저감 효과 15% 더 커…다양한 모델에 적용"

요헨 벳취 다임러 디젤 부문 총괄 박사가 벤츠 신형 디젤엔진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EBN 권녕찬 기자

요헨 벳취 다임러 디젤 부문 총괄 박사가 벤츠 신형 디젤엔진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EBN 권녕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공개한 '더 뉴 C클래스'에 대해 가솔린보다도 친환경성이 강화된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더 뉴 C클래스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이날 최초로 출시됐다.

벤츠 코리아는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린 '더 뉴 C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The New C-Class Korean Premiere)' 행사에서 신형 디젤 엔진의 친환경성에 대해 특히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헨 벳취 다임러 디젤 부문 총괄 박사는 "이번에 출시한 더 뉴 C클래스에 탑재한 디젤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15% 크다"며 "고객들은 리터당 연비로 환산했을 때 더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벳취 박사는 "벤츠는 단순히 현행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 실제 주행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새로 개발한 엔진은 C클래스를 포함해 다양한 모델에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시와 동시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더 뉴 C220 d에 탑재된 최신 디젤 엔진은 줄어든 배기량과 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엔진보다 24마력 증가된 최고 출력 194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더 뉴 C 220d를 우선 출시한 후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모델을 비롯해 쿠페와 카브리올레 버전을 출시해 완성된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뉴 C 220d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 5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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