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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세 멈추고 반등…두바이油 65.39달러·1.4%↑

  • 송고 2018.11.16 09:37 | 수정 2018.11.16 09:3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산유국 감산 가능성 제기…美 원유 재고량 최고치 수준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이틀째 오름세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가능성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미국 내 원유 재고량 및 생산량 증가와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1달러 오른 56.46달러를 나타냈다.

런던거래소(ICE)에서 유통된 브렌트(Brent)유는 배럴당 0.5달러 상승한 66.62달러에 거래됐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 역시 전 거래일보다 0.93달러 급등한 65.39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12월 6~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릴 예정인 OPEC+(주요 산유국) 회의에서 감산 참여국들이 내년도 석유 재고 증가를 우려, 최대 140만 배럴/일(b/d) 규모의 감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러시아는 OPEC과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규모 감산은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첫째 주 미국 원유 재고량은 전주대비 1027만 배럴 증가한 4.42억 배럴을 기록했다. 2017년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또한 11월 첫째 주 미국 원유 생산량도 1170만 b/d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1983년 원유 생산량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1% 상승한 97.1을 나타냈다.

국제 금(金)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9달러(0.4%) 오른 1215달러에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해결 조짐을 보인다는 기대감에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고, 이는 금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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