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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낙폭 과대에 반등할 것-IBK투자증권

  • 송고 2018.11.16 08:29 | 수정 2018.11.16 08:4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목표주가 8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장원 연구원 "3Q 산전 기대 미흡 아쉬워"

IBK투자증권은 LS의 주가가 기업가치대비 하락폭이 과도해 반등할 것으로 점쳤다. 목표주가는 8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16일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S는 3분기 수익 기여도가 높은 계열사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산전이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아쉽다"며 "주가는 기업가치대비 하락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사업부별 실적과 관련된 의견도 내놨다. 김 연구원은 "사업부별 희비가 엇갈리면서 LS전선은 양질 제품 수주로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지역에서 초고압전력선을 수주하고 있어 꾸준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구리가격에 가장 민감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니꼬동제련인데 매출은 구리가격에 연동되지만 이익은 제련비에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는다"며 "해외 광산업체와 대규모 구매계약 체결로 수익구조가 더 안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산전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 개선이 가능하고 아이앤디도 북미 인프라 투자 확대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엠트론은 사업 구조조정에 이어 수익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3분기 LS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오른 2조 49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떨어진 1171억원을 기록했다.

LS전선은 구리가격 하락에도 불구 초고압전력선 수주 증가, 광통신 업황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익은 19% 상승하면서 각각 1조826억원, 377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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