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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보도·광고 윤리와 밀접"…인터넷언론 선정성 토론회

  • 송고 2018.11.15 15:26 | 수정 2018.11.15 15:2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주관적인 잣대와 독자 시선 끌기 위해 선정성 노출도 높아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이 '선정성, 자율규제의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이 '선정성, 자율규제의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은 "인터넷언론의 선정성은 보도 윤리와 광고 윤리 모두에 있어 본질적이면서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선정성, 자율규제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방 위원장은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의 기사와 광고를 심의하는 종합자율심의 기구로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특히 기사와 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정성 이슈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법적인 규제와 맞물리는 음란성 판단 기준과 달리 선정성 잣대는 주관적이고, 매체 입장에서도 독자 관심과 시선을 끌기 위해서도 항상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를 통해 인터넷언론의 선정성을 전반적으로 논의하겠지만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인터넷언론의 선정성에 대한 자율규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밖에 심재웅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청소년보호팀장,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조용만 비즈니스워치 대표가 토론을 진행했다.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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