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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526억원…14분기 연속 흑자

  • 송고 2018.11.14 21:45 | 수정 2018.11.14 21:4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브라질 CSP제철소, 영업익 8400만달러

동국제강은 1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014억원, 영업이익 526억원으로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2.9% 급증했다.

동국제강은 특히 브라질 CSP제철소가 지난 분기 영업흑자로 돌아선 이후 풀가동 체제를 지속하며 수익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익은 8400만달러를 기록해 2분기 대비 171%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영업익이 대폭 개선된 것은 안정적인 생산체제와 판매시황 호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SP는 3분기 총 78만톤의 슬래브를 생산하며 전분기 대비 7% 생산성이 증가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300만톤 수준의 생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철강 반제품 시황 호조로 슬래브 판매가격이 톤당 500달러 중후반까지 올라간 것도 CSP의 영업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4분기에는 원가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조선 시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후판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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