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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베트남, 10개월새 MAU 2배 ↑…젊은층 '인기몰이'

이용자 중심 차별화 콘텐츠, 안정적 라이브 기술 제공
베트남 현지서 1524 세대 이용자 중심 입지 강화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8-11-08 17:43

▲ 베트남 현지에서 음악프로그램 '하트비트'가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가 베트남 현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브이베트남이 최근 650만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10개월만에 2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공식 음악 프로그램인 'V HEARTBEAT(브이 하트비트)'와 글로벌 연예 정보를 제공하는 'V TODAY(브이 투데이)' 등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기술적 실험들이 브이 베트남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이 하트비트'는 지금까지 베트남 스타 50여명과 위너,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국내 아이돌 등이 매달 함께 무대를 만드는 음악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에 진행한 '브이 하트비트' 라이브 방송은 44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브이베트남은 베트남 가수 수빈과 한국 가수 지연이 콜라보레이션 한 음원을 발매하고 브이베트남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및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브이라이브에서는 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개인영상이 1억 조회수를 달성했다. 해당 영상을 감상한 이용자 중 82%가 글로벌 팬이며 동남아권에서는 베트남 팬들이 최다 시청을 기록했다.

박동진 네이버 리더는 "뮤직비디오나 하이라이트 영상이 아닌 팬들과 대화하며 나눈 개인영상이 1억 재생수가 넘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베트남에서도 브이라이브가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