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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3Q 영업익 전년比 105.2%↑…"쇼핑·투어부문 성장"

  • 송고 2018.11.08 17:38 | 수정 2018.11.08 17:3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

인터파크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51억원으로 19.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478.9%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자체 제작 공연 흥행에 따른 수익 증가와 도서 부문의 판매 채널 확대가 주효했다고 인터파크 측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3분기 거래총액 역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98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쇼핑 부문과 투어 부문이 성장 기조를 유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쇼핑 부문의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2% 증가했다. 인기 상품 확보 및 판매자 지원 등의 플랫폼 강화 전략에 힘입어 패션 및 가전 카테고리 중심으로 거래가 증가했다.

수익성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투어 부문은 지진·태풍 등 글로벌 자연재해 여파에도 불구하고 거래총액과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 7% 증가했다. 특히 항공권과 숙박 부문 송출객은 각각 7%, 15% 늘었다.

ENT 부문도 호조세를 보였다. 거래총액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으며, 특히 자체 제작 뮤지컬 '웃는남자', 프랑켄슈타인의 흥행과 대형 콘서트 판매에 힘입어 공연 카테고리의 거래총액도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도서 부문의 거래총액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 19% 증가했으며, 외부입점 판매 등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모바일 거래액 역시 부문 평균 19%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자평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 3분기는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전 부문에서 견고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며 "4분기는 연말 공연 성수기 진입과 KBO 포스트시즌 티켓 판매로 매출 기여도가 높은 ENT 부문의 볼륨 성장과 함께 쇼핑 부문의 연말 쇼핑 시즌 효과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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