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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092.63 마감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8-11-08 16:04

▲ ⓒ픽사베이

코스피가 뉴욕 증시 강세 영향과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4포인트(0.67%) 오른 2092.63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31.28포인트(1.50%) 오른 2109.97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안도하면서 대폭 오른 것이 지수를 견인했다.

상승세를 타던 코스피는 단숨에 장중 2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가 장중 상승 폭을 줄이고 약세 전환하면서 장 초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1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304억원을, 개인은 2755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2.82%), 셀트리온(2.78%), 신한지주(0.70%), KB금융(1.56%)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3.75%), LG화학(1.32%), POSCO(0.37%), 현대차(0.93%)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 역시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0포인트(1.66%) 오른 693.6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875억원을, 외국인은 22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은 1105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4%), 포스코켐텍(5.93%), 메디톡스(6.54%) 등이 올랐으며, 신라젠(0.79%), 에이치엘비(1.23%)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0원(-0.33%) 내린 1117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