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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행사 개최…북한산에 대규모 숲 조성

  • 송고 2018.11.07 16:55 | 수정 2018.11.07 16:50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서울시와 4년째 친환경 활동…6000m² 면적에 나무 심어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우측 두번째)과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금호타이어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우측 두번째)과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 서울 북한산에서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탄소 상쇄 숲 조성은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도심 생태계 복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자는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타이어 전문 기업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자 2015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인왕산, 북한산에서 숲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 숲 조성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영국계 외국인학교 학생 등 약 3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한산 자락 6000m² 면적(약1800평)에 산수유나무, 왕벚나무, 감나무 등 유실수 및 관목, 묘목 등을 심었다.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과 소망을 적은 작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 및 보호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조성된 숲에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은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따라 모니터링돼 5년 후 산림청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향후 30년간 약 20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1.8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이호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로 벌써 4년째 서울시민들과 함께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울창한 숲을 즐기고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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