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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취임 첫날 노조 방문

  • 송고 2018.11.07 17:18 | 수정 2018.11.07 17:16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임단협 조속 마무리 위해 노사 노력해야"

한영석 현대중 사장이 7일 노조사무실을 찾아 박근태 지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현대중공업

한영석 현대중 사장이 7일 노조사무실을 찾아 박근태 지부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현대중공업

새로 취임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이 유휴인력 문제 등으로 사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노동조합과의 소통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한 사장이 7일 울산 본사 현대중공업 지부 사무실을 찾아 박근태 지부장 및 노조 집행부 간부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한 사장의 노조 방문은 조선업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임직원과 노조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한 사장은 "임금·단체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안정되고 보람을 느끼는 회사를 만드는 데 협력하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 지부장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노조가 회사 경영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일 3개월 만에 임단협 22차 교섭을 열었다. 노사는 연내 임단협 타결을 위해 해양공장 유휴인력 및 임금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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