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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18 글로벌 EVI포럼' 개최

  • 송고 2018.11.06 09:05 | 수정 2018.11.06 09:0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포스코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포스코 글로벌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고객과의 사업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잠재고객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맞춤형 마케팅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포스코는 행사에서 국내·외 고객 1400여명을 초청해 지난 50년간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함께해 온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래 50년도 고객사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세션별 발표뿐 아니라 8개 테마별 세션의 주제와 연계시킨 '월드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마련해 총 124개 전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가스틸·포스맥·고망간강과 같은 프리미엄 철강재와 배터리용 고기능 양·음극재와 같은 프리미엄 에너지소재들을 더 많이 개발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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