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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윤준학 KMH신라레저 대표 "골프業 패러다임 만들 것"

오는 7~8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진행…코스닥 상장 예정일 22일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등록 : 2018-11-05 15:32

▲ 윤준한 KMH신라레저 대표이사.ⓒKMH신라레저

"우리나라 1호 상장 골프장으로서 골프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 시설 및 코스 관리 등 운영에 있어 20여 년 간 축적한 전반적익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골프장 위탁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

윤준학 KMH신라레저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KMH신라레저는 방송송출과 전문채널사용 사업을 주로 하는 KMH의 종속기업으로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여주의 신라CC·파주CC와 충북 청주의 떼제베CC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골프장 위탁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내년까지 위탁사 수를 4개소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탁 골프장에 예약 우선 관리를 부여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 해외 골프장 위탁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신라레저는 모회사 KMH의 투자를 받아 베트남 후에성에 개발되는 랑코(Lăng Cô) 골프&리조트 해외 위탁 운영 사업에 참여 중이다. 해당 골프장은 2020년 시범 운영 후 2021년 개장될 예정이다.

신라레저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나 중국 지역의 골프장은 대체로 시설이 양호하고 접근성이 우수하나 인지도와 서비스의 질이 낮아 운영 효율이 떨어진다"면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외 골프 여행의 니즈가 있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