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카드 이용객 별도 충전 수수료 없이 교통·유통 사용 가능
5000 KB포인트리 지급 또는 삼성카드 3000원 캐시백 등 혜택
앞으로 롯데카드 이용객뿐 아니라 국민·삼성·하나카드 이용객들도 '모바일캐시비 후불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통카드 '모바일캐시비'를 운영하는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모바일캐시비 후불형 서비스'를 기존 롯데카드사에서 4개 카드사(국민·삼성·하나·롯데)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기념하여 고객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30일까지(한달간) 모바일캐시비 후불형 서비스 등록 후 5000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민카드 사용자는 KB포인트리 5000점, 삼성카드 사용자는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선·후불 모바일캐시비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롯데시네마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캐시비로 처음 결제한 고객에게 L.POINT 4000점이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최초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엘포인트는 12월 14일에 일괄 적립된다.
'모바일캐시비 후불형 서비스'는 대중교통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금액만큼 후불 청구되는 서비스로, 별도 선불 충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비카드 관계자는 "기존 선불 충전시 발생했던 온라인 충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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