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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현대차, '전기차 중심 미래형 충전소' 구축 맞손

차세대 친환경 EV 중심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구축
"전기차 인프라 확장…주민 커뮤니티 場 탈바꿈"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10-31 11:24

▲ SK네트웍스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31일 가졌다.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태웅 SK네트웍스 Mobility부문장(左),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右)이 참석했다.


SK네트웍스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를 조성한다.

31일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부문장,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작년 9월 현대차와 직영주유소 중 3개 부지를 선정, 일부 공간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란 사람과 차를 포함한 이동주체가 모빌리티(Mobility)와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면에서 모두 충전 가능한 미래형 충전소를 의미한다.

SK네트웍스는 서울 강동구 길동 직영주유소를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스테이션으로 탈바꿈 시킨다. 기존 주유소 사업 모델을 급변하는 환경에 맞게 진화시켜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는 현대차와 협업을 기반으로 내년 하반기 충전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주유+충전' 하이브리드 모델 확산도 추진한다. SK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기획·운영, 현대자동차는 차를 충전하는 공간·기기를 담당한다.
▲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 투시도 예시

SK네트웍스는 연면적 1000평 이상의 랜드마크 신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Most)' 전용 라운지를 포함한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개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더불어 전기차 고객 특화 케어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는 전기차 시대에 고객과 주민들에게 휴식과 충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상생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미래형 이동 수단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는 등 모빌리티 관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