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999,000 423,000(0.45%)
ETH 4,524,000 2,000(0.04%)
XRP 740.2 1.8(0.24%)
BCH 708,000 8,100(-1.13%)
EOS 1,146 25(2.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스피, 기관 5200억대 순매수에 반등…2014.69 마감

  • 송고 2018.10.30 16:18 | 수정 2018.10.30 16:1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코스닥은 2.29% 올라 644.14 마감

코스피가 30일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에 2010선을 회복했다. 엿새만의 반등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64포인트(0.93%) 오른 2014.6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0포인트(0.51%) 내린 1985.95로 개장해 장중 한때 연저점을 또 경신했지만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종목이 오른 것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이날 '컨틴전시 플랜'(위기대응 비상계획)을 언급하면서 증시 추가 하락 저지에 힘을 보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기관 투자자가 51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지속했고 개인도 순매도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2.29%, SK하이닉스가 2.10% 올랐다. 내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대심제를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79% 올랐다. 또 셀트리온(3.44%), LG화학(0.89%), 현대차(1.42%), 삼성물산(2.84%) 등이 올랐다.

반면 POSCO(-2.68%), SK텔레콤(-2.54%), KB금융(-5.52%)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98%), 종이·목재(3.44%), 서비스(2.88%), 건설(2.82%), 의료정밀(2.71%), 전기·전자(2.40%), 비금속광물(2.35%) 등이 강세였고 은행(-3.88%), 통신(-2.47%), 전기가스(-2.3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4포인트(2.29%) 오른 644.14로 마감해 엿새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6.37포인트(1.01%) 내린 623.33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역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2억원, 149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6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82%, 신라젠이 4.08% 올랐다. 에이치엘비도 5.76% 상승하는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CJ ENM(-0.39%)과 펄어비스(-0.63%)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원 내린 달러당 1139.2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6:53

93,999,000

▲ 423,000 (0.45%)

빗썸

04.20 06:53

93,855,000

▲ 350,000 (0.37%)

코빗

04.20 06:53

93,908,000

▲ 351,000 (0.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