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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붕괴에 시총 30조원 공중분해

  • 송고 2018.10.29 19:43 | 수정 2018.10.29 19:3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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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이 무너진 29일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30조원 넘게 줄어들었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탓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1000회 이상 발동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횟수는 오후 5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277건, 코스닥시장 802건 등 총 1079건에 달했다.

VI는 시간외 매매에서도 발동되므로 더 늘어날 수 있다.

변동성완화장치는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가격이 급등락할 때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일정 시간 단일가로 거래하도록 하는 제도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종목인 성안에 대해 VI가 9차례나 발동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유아이디에 대한 발동 횟수가 8회로 가장 많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0포인트(1.53%) 내린 1996.05로 마감,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지수도 33.37포인트(5.03%)나 급락하며 629.7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338조원으로 전 거래일(1357조원)보다 20조원이 준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도 11조원이 줄었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사라진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총 31조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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