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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이주민 청장 "강서 PC방 피살사건 엄정수사", 법인분리 ‘단독 통과’…한국지엠 노사 전면전 치닫나 등

  • 송고 2018.10.19 20:05 | 수정 2018.10.19 20:0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주민 청장 "강서 PC방 피살사건 엄정수사"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9일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서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께 강서서를 찾은 이 청장은 취재진과 만나 "PC방 살인사건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하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이나 언론에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도 유족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서 철저하고 엄정하게,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수사할 것을 당부했다"며 "유관단체와 협조해서 유족들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지원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법인분리 ‘단독 통과’…한국지엠 노사 전면전 치닫나
한국지엠이 노조와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의 반발 속에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분리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국지엠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최근 논란이 된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 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가칭) 설립 안건을 확정했다. 노조 조합원들이 주총 참석차 방문한 산은 관계자들을 제지하면서 의결권 행사에 실패, GM측 단독 결의로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지엠 노조와 산은이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어서 이를 둘러싼 잡음은 계속될 전망이다.

■'오매불망' 쇄빙 LNG선 발주 기다리는 조선·철강업계
조선·철강업계에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 관련 쇄빙 LNG선 추가 발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쇄빙 LNG선은 척당 3억달러(약 3500억원) 규모의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는 전 세계에서도 수준급 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더불어 선박 건조에 필요한 극지용 고급후판을 공급하는 포스코나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도 큰 수익이 기대된다. 19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야말 쇄빙 LNG선 발주를 위한 입찰이 이르면 연내 추진될 전망이다.

■리스크 커지는 중기 제품…딜레마 빠진 홈쇼핑
홈쇼핑이 중소기업 제품 때문에 딜레마에 빠졌다. 정부의 깐깐해진 재승인 요건에 맞추기 위해 중기제품 편성비중을 늘리고는 있지만 영세업체가 많다 보니 판매 도중 부도가 나는 등 떠안아야 할 리스크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NS홈쇼핑은 e온누리여행사의 여행상품을 판매했다가 업체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 중기 제품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홈쇼핑사에 모든 부담을 전가하기 보다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완책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한금융, 뜻하지 않은 아쉬움…'발리'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IMF-WB) 2018 발리(이하 IMF 연차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 주요 시중은행 대표이사(CEO)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경우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하는 등의 이유로 IMF 연차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현지 영업점 등을 방문하는 등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자주 오지 않는 기회를 아쉽게 놓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LG '5G·AI·전장' 미래사업 패권경쟁 서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G(5세대)·AI(인공지능)·전장 등 미래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쓰비시 UFJ 캐피털(Mitsubishi UFJ Capital), 비올라 벤처스 등과 함께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자율주행 AI 스타트업 바야비전(VayaVision)에 8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삼성전자도 2년 만에 신사업 투자에 나섰다. 전날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품질 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인 지랩스(Zhilab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신규 LCC 이륙 준비…"시장포화·부실 우려"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등장이 공식화되면서 업계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여객 수요가 날로 증가하면서 지방공항의 소비자 편익 확보 및 경쟁 촉진에 따른 항공 서비스 품질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지만 북적이는 하늘길에 공급과잉 우려도 나온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는 항공운송사업 신규면허 심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내년 1분기까지 신규 LCC 면허 발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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