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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4개월만에 최저

  • 송고 2018.10.18 15:54 | 수정 2018.10.18 16:06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9.13대책 영향…서울 아파트값 6주 연속 오름폭↓

서울 강서구 아파트촌 전경ⓒEBN

서울 강서구 아파트촌 전경ⓒEBN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조사 기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올랐다. 지난달 1일 0.47%를 기록한 이후 9.13대책의 영향으로 6주 연속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며 6월 11일(0.05%) 조사 이후 18주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상승률로만 볼 때 6월 하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본격 상승세로 전환하기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구별로는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2%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03%, 0.06%에서 각각 0.01%로 둔화했으며 서초구는 0.04%에서 0.03%로, 강동구는 0.08%에서 0.06%로 오름폭이 줄었다.

대책 발표 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용산구는 금주 조사에서 6월 4일(0.00%) 이후 처음으로 보합 전환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금주 0.08%로 오름폭이 둔화했다. 파주(-0.19%)·평택(-0.23%) 등지는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하남(0.06%)·화성(0.10%)·남양주시(0.02%) 등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에 비해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아파트값이 지난주 0.01%, 0.06%에서 금주 0.05%, 0.14%로 각각 오름폭이 커졌으며 과천시는 지난주 0.12%에서 금주 0.16%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난주 0.17%였던 광명시의 아파트값도 금주 0.29%로 오름폭이 커졌고, 부천시(0.36%)는 지하철 1·7호선 원시선과 광역급행철도(GTX) B라인 건설계획 등 교통호재로 강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5주 연속 0.02%씩 하락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0.02%로 지난주(0.03%)보다 다소 둔화했고 경기도는 전셋값이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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