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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 송고 2018.10.17 17:07 | 수정 2018.10.17 17:0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누적 실행액 2521억원…전년 동기 대비 401% 고속 성장

"핀테크 기술력 바탕, P2P금융 '국민 금융 수단'으로"

어니스트펀드 2018년 3분기 실적 관련 인포그래픽ⓒ어니스트펀드

어니스트펀드 2018년 3분기 실적 관련 인포그래픽ⓒ어니스트펀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7일 어니스트펀드 발표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말 기준 누적 실행액은 총 2521억원으로, 전년 동기(503억원) 대비 401% 급증했다.

이는 직전 2분기 마감 실적이었던 1717억원과 대비해서도 46.8% 상승한 결과이며, 올해 3분기에만 총 804억원의 신규 대출 실적을 올리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올해 1분기에도 524억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하면서 자사 집계 기준 최대 실적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성과로 불과 6개월 만에 최대 성과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 됐다.

이에 대해 어니스트펀드는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다년간 견고하게 쌓아 온 전문적인 채권관리를 통한 안정성 확보와 투자상품의 다양화 등을 고속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어니스트펀드는 부동산 부문에서 2017년 5월 첫 상품 출시 이후 10월 현재까지 연체율 0%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형 증권사, 부동산 신탁사, 시중 은행 등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인재를 대규모로 영입해 투자상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접근 문턱이 높았던 NPL, 신축자금투자, SCF채권, 호텔준공자금, ABL 등 대체투자상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투자고객들의 선호도와 신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는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금융투자수익 혜택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금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출자들에게도 어려움을 해소드릴 수 있도록 P2P금융을 건강한 금융 수단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금융 서비스 문턱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8월 한 달 간 272억원의 신규 대출을 실행하면서 국내 P2P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P2P업계 최초로 부동산 PF의 안정적인 심사와 관리를 위한 자체 기준을 제시하면서 P2P업계 자정화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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