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관 공백 해소
'6인 체제'로 한달 가까이 보낸 헌법재판관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17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선출안을 의결했다.
여야 3개 정당이 각각 추천한 김기영(더불어민주당), 이종석(자유한국당), 이영진(바른미래당)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선출안은 표결 결과 모두 가결됐다.
헌재는 지난달 19일 김이수·안창호·강일원 전 재판관의 퇴임 이후부터 사건 심리에 필요한 재판관 수인 7명을 못 채운채 약 한달의 시간을 보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