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하루 빨리 일상 복귀 기원"
풀무원샘물은 태풍 ‘콩레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자사 생수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 1만병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영덕은 이번 달 초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공공시설, 주택, 어선 등이 파손되었으며 농작물 피해 규모도 심각하다. 또한 저수지가 무너지면서 저지대 주택이 물에 잠겨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사무소나 교회 등으로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독거 노인 분들의 원활한 수분 섭취를 돕는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이번에도 태풍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이재민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수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풀무원샘물은 2004년 세계 1위의 샘물회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와 풀무원의 합작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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